자녀가 태어나 자라면서 성격과 얼굴이 여러 번 바뀐다고 한다.
부모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엄마는 남성화되고 아빠는 여성화된다고 한다.
어려서는 부모의 말씀을 잘 따라주고 부모의 의견대로 행동하고 동의하였었다.
조금씩 자아가 생기면서 자신의 의견을 표출하고 있다.
요즘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들과 의견 충돌이 많이 생긴다는 것을 주변에서 많이 보고 듣게 된다.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고 자녀도 자라면서 새로운 생활과 환경에 적응하기 처음이다.
살아가면서 힘들 일, 기쁜 일, 싸우는 일, 행복한 일 등 다양한 일들이 일어난다.
부모와 자녀가 삶의 변화에 잘 적응하면서 웃으며 즐기는 삶이 되어가면 좋겠다.
자라면서는 책을 많이 좋아하지 않았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 아이를 키우면서 책에 중요함을 알아가게 되었다.
책을 자녀에게 읽어주면서 책을 좋아하게 되어 책 읽어주기 봉사 활동을 하게 되었다.
책을 읽어주다 보니 나 자신을 위한 책을 읽고 써보는 활동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이늘이라는 독서 동아리를 알게 되었다.
독서 동아리 활동은 내가 아이들과 책과 친해지는 수업도 하고 책을 읽고 독후감도 써보는 다양한 활동을 하였다.
책을 읽고 글을 남기면서 글쓰기 활동이 시작되어 문집까지 만들게 되었다.
이러한 활동과 더블어 도서관, 초등학교, 유치원에서 독서 수업과 책읽어주기 봉사활동을 연계하여 활동을 하고 있다.